[특징주]건설株, 주택매매 활성화 대책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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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조만간 나올 예정인 정부의 주택매매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GS건설이 전날보다 2500원(2.16%)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산업(1.67%) 대우건설(1.05%) 현대건설(0.22%) 등 주택 비중이 비교적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진흥기업(1.49%) 코오롱건설(1.40%) 태영건설(0.77%) 등 중견 건설주도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지수는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유가증권시장 내 전 업종 지수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정부는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자 부동산 매매시장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하기로 했다. 3월말 종료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조치는 연장될 것이 유력하며,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책도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고 시장에선 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GS건설이 전날보다 2500원(2.16%)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산업(1.67%) 대우건설(1.05%) 현대건설(0.22%) 등 주택 비중이 비교적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진흥기업(1.49%) 코오롱건설(1.40%) 태영건설(0.77%) 등 중견 건설주도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지수는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유가증권시장 내 전 업종 지수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정부는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자 부동산 매매시장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하기로 했다. 3월말 종료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조치는 연장될 것이 유력하며,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책도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고 시장에선 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