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롯데건설과 현원개발,서부산권에 신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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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에 이달들어 대규모 분양이 실시된다.
롯데건설은 2009년 1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던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분 1405가구를 이달 말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지하 4층 지상 14~35층 규모의 48개동으로 전체 일반분양분 2336가구 가운데 1차분 931가구를 제외한 1405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대지면적만 26만8000㎡의 대규모 단지로,유럽형 테마정원과 21개의수경공간, 자전거 전용트랙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대원플러스건설의 자회사인 현원개발도 부산 강서구 명지 오션시티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명지두산위브포세이돈 1256가구를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이곳은 최근 인기가 높은 70㎡와 84㎡의 중소형 평형이 각각 120가구와 17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원개발 관계자는 “인근으로 바다와 을숙도 철새도래지 등이 있어 도심에 비해조망권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싼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롯데건설은 2009년 1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던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분 1405가구를 이달 말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지하 4층 지상 14~35층 규모의 48개동으로 전체 일반분양분 2336가구 가운데 1차분 931가구를 제외한 1405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대지면적만 26만8000㎡의 대규모 단지로,유럽형 테마정원과 21개의수경공간, 자전거 전용트랙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대원플러스건설의 자회사인 현원개발도 부산 강서구 명지 오션시티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명지두산위브포세이돈 1256가구를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이곳은 최근 인기가 높은 70㎡와 84㎡의 중소형 평형이 각각 120가구와 17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원개발 관계자는 “인근으로 바다와 을숙도 철새도래지 등이 있어 도심에 비해조망권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싼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