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반발매수에 일제히 상승…日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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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일 전날보다 34.77포인트(0.34%) 오른 10272.6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집트 사태에 대한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상승을 돕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히타치는 작년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돼 2.68% 뛰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신흥국의 수요 증가로 자동차 관련 소재 및 부품 수출이 늘면서 히타치의 작년 10월~12월 연결영업이익이 1000엔을 넘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또 "작년 연간 연결영업이익은 4100억엔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3월 결산법인인 혼다는 작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해 1.58% 올랐다. 혼다는 작년 연결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5000억원에서 6200억원으로 올렸다.
국제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오름세를 탔다. 인펙스홀딩스는 2.47%, 석유자원개발은 1.20% 상승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24% 오른 23502.88을 기록 중이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상승한 2793.35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82.91로 0.64% 오름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1일 전날보다 34.77포인트(0.34%) 오른 10272.6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집트 사태에 대한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상승을 돕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히타치는 작년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돼 2.68% 뛰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신흥국의 수요 증가로 자동차 관련 소재 및 부품 수출이 늘면서 히타치의 작년 10월~12월 연결영업이익이 1000엔을 넘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또 "작년 연간 연결영업이익은 4100억엔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3월 결산법인인 혼다는 작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해 1.58% 올랐다. 혼다는 작년 연결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5000억원에서 6200억원으로 올렸다.
국제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오름세를 탔다. 인펙스홀딩스는 2.47%, 석유자원개발은 1.20% 상승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24% 오른 23502.88을 기록 중이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상승한 2793.35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82.91로 0.64% 오름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