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직장인들은 평균 4.2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장인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번 설 연휴에 평균 4.2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의 48.5%가 주말을 포함해 2∼6일까지 닷새를 쉰다고 답했고 법정 공휴일인 2∼4일 사흘만 쉰다는 직장인은 29%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생산 현장이 밀집한 울산지역이 3.7일로 가장 짧았고 서울이 4.3일로 연휴 기간이 가장 길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