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9년보다 18% 증가한 1천2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증가한 7천111억원, 순이익은 18.2% 증가한 92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별로는 인터넷부문 매출액이 855억원으로 지난 2009년보다 20.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고 TV 부문 매출액은 5천408억원으로 10.4% 늘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