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당구스타 차유람이 자신의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OBS 설날특집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 참석한 차유람은 "유재석 스타일이 좋다"며 "사람을 배려하고 유머스러우면서 따뜻한 분이셨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안고 경기를 해 욕심이 났던 것도 사실이다"라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더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차유람은 어린나이에 국가 대표가 된 것에 대해 "또래의 여자들을 볼 때 가장 부러운 것은 대학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당구를 하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술을 공부 했을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차유람의 인터뷰는 오는 2월 3일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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