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이 27일 화산재를 2.5㎞ 상공까지 뿜어내는 등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산 분출 활동은 1959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사실상 폭발 수준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보도다. 기리시마시 당국은 분화구 반경 2㎞ 이내에 민간인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교토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