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가수 백지영과 '잎새주' 광고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보해양조는 "백지영씨가 '잎새주' 전속모델로 활동한 후 소주를 주문할 때 '잎술 주세요'하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올해도 '백지영 효과'를 위해 3년째 계약을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 보해와 1년 계약을 체결한 백지영씨는 지난해 4월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올해 1월 1년 계약을 체결,국내 장수 소주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백지영은 잎새주 모델로 활동하며 자신의 노래 '입술을 주고'를 패러디한 '잎술 주세요' 광고카피와 동영상으로 '잎술'을 유행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