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죽전문점 본죽이 운영하는 본사랑재단은 서울 초동 명보아트홀에서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본사랑 재능장학금’ 1억700만원을 27일 전달했다.73명의 개인 장학생과 팀 부문으로 두팀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올해로 두번째인 본사랑 재능장학금은 음악,미술,문학 등 예체능 분야에 적성과 재능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장애로 인해 재능을 개발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