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투어는 내달 6~10일 중국 산터우 중신CC에서 링스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연다.

18홀 대회를 포함해 총 126홀 라운드를 즐긴다. 중국 남방항공편으로 내달 6일 오후 9시40분 출발한다. 이튿날 중신CC에서 36홀 라운드를 한다. 3일째인 8일 18홀 대회를 치른 뒤 18홀을 더 돌고,4일째와 5일째 각각 36홀,18홀 라운드를 즐긴다. 100만원 상당의 링스 금장 퍼터와 골프백,페어웨이우드,남녀 드라이버,퍼터 등의 시상품을 준비했다.

중신CC는 중국 최대 그룹인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TIC)가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2003년부터 2년 연속 중국 10대 골프장으로 꼽힌 명문 클럽이다. 각 9홀의 A,B코스(파72 · 7817야드)와 C코스(3490야드)를 포함한 27홀 규모로 US오픈 등 큰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톰 피어슨이 디자인했다.

왕복항공 호텔(2인1실) 그린피 전 일정 식사를 포함해 1인당 89만원.카트비 캐디팁 등은 별도.(02)544-250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