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강세…100만원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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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00만원 돌파를 다시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2000원(2.26%) 오른 9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9만9000원까지 오르면 지난 19일 올랐던 100만원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을 370억원, 1514억원 어치 순매수하면서 삼성전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D램 가격이 조만간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증권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경우 기술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IT는 수급과 업황, 이익 모멘텀(상승동력) 개선 등이 확실히 보이는 업종"이라며 이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6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2000원(2.26%) 오른 9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9만9000원까지 오르면 지난 19일 올랐던 100만원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을 370억원, 1514억원 어치 순매수하면서 삼성전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D램 가격이 조만간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증권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경우 기술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IT는 수급과 업황, 이익 모멘텀(상승동력) 개선 등이 확실히 보이는 업종"이라며 이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