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장의 신청을 다음달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청한 시장 중 20곳을 선정해 1곳당 10억원씩 총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중 90%는 국비와 시·구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10%만 자체 부담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선정된 시장에 비와 햇빛을 막아주는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며 화장실을 신설 또는 개선해줄 방침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