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바닥쳤나…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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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3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대비 1150원(3.08%) 오른 3만8450원을 기록중이다. 메릴ㄹ린치를 통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증권사를 통한 매수주문이 이를 받아주면서 오름세를 장초반부터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4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투자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4분기 영업적자는 38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패널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로 최근 3개월간 5% 하락해 시장대비 14%포인트 넘게 떨어졌지만, 매력적 가격진입과 실적개선의 가시성 확대로 주가반등이 임박했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반등 가능성이 높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5.5세대를 넘어 바로 8세대로 아몰레드(AMOLED) 투자를 집행할 거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대비 1150원(3.08%) 오른 3만8450원을 기록중이다. 메릴ㄹ린치를 통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증권사를 통한 매수주문이 이를 받아주면서 오름세를 장초반부터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4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투자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4분기 영업적자는 38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패널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로 최근 3개월간 5% 하락해 시장대비 14%포인트 넘게 떨어졌지만, 매력적 가격진입과 실적개선의 가시성 확대로 주가반등이 임박했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반등 가능성이 높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5.5세대를 넘어 바로 8세대로 아몰레드(AMOLED) 투자를 집행할 거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