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하석진이 입대 전 학사경고를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방송예정인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하석진은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후 장학금을 받았냐고 묻자 "입대 전 학사 경고까지 받았다"라는 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제대 후에 정신차리고 공부한 덕에 상위 10% 장학금까지 받게됐다"는 말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작곡가 조영수도 출연해 대학가요제에 출연했던 후일담과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는 등 볼거리를 선사했다.

25일 밤 8시 5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