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 아나운서, 임신 6개월 '속도위반' 비밀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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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여성지의 보도에 따르면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연말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이모씨는 해외 아동복 브랜드를 수입하는 회사 대표로, 장씨가 대학생 시절 소개팅에서 만난 후 20년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결혼 11만에 파경을 한 상태이고 남편은 미혼에 장남이라는 상황때문에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씨가 아기가 생기면서 결국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1992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199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1999년 27세 연상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4월 합의 이혼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