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주방용품을 만드는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겐조 다카다와 공동 개발한 냄비 ‘레브 디자인 바이 겐조 다카다’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표면에 겐조 특유의 양귀비꽃을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소재는 글라스 세라믹을 사용했다.환경호르몬,세균 번식 등으로부터 안전하며 내열성이 강해 냉장고에서 꺼낸 후 바로 가스레인지 등에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가격은 6만∼8만원 선.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