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철 전 중앙대 의무부총장(사진)이 관동의대 명지병원 제4대 병원장에 내정됐다. 김 신임 병원장 내정자는 중앙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앙대 부속 용산병원장,의료원장,의무부총장을 지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아시아 · 태평양 성의학회 회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의료QA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3월2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