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GS샵은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사회적 기업 자립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18일 열고 아름다운가게에 1억원을 기부했다.이번 협약으로 아름다운가게와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개발하고 TV홈쇼핑과 인터넷몰을 통해 판로를 제공하며 시장 조사,품질 관리 등을 지원키로 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노동부 인증 기업이다.GS샵은 지난달 사회적 기업의 상품만 판매하는 코너 ‘리얼러브’를 시작해 판매 수익금의 1%를 사회적 기업 후원 펀드로 조성하고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