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가 이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타고 있다.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라오홀딩스는 전날보다 5.40%(340원) 오른 664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 거래량의 두 배가 넘는 192만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현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라오가 앞선 한국의 제품력과 기술력, 서비스 마인드를 라오스에 접목시키는데 성공, 단기간 내 라오스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현재의 성공을 바탕으로 많은 추가 아이템을 접목시킬 전망이어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와 관련해 신차, 중고차, 부품판매, 오토파이낸싱, 중고차매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선진 시스템을 접목, 이익누수가 없는 사업구조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