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가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에 카메라 후레쉬 표준화 모듈을 장착했습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장착되는 트레이스의 '카메라 후레쉬 표준화 모듈'은 광학 설계 툴을 이용한 후레쉬 렌즈와 리플렉터에 대한 광학 설계,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배광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3D와 열전달 시뮬레이션을 통한 방열설계가 돼있어 방열 성능 최적화와 방열 면적 최소화가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레이스는 또 '옵티머스 2X'에 적용되는 카메라 후레쉬 표준모듈이 LG전자가 현재 개발중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 '지슬레이트'에도 장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레이스는 최근 코스닥 상장기업인 '지오멘토'를 통해 우회상장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