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방문 중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한·인도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한·인도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거시경제 전망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20개국이 합의한 과제에 대한 양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오는 19일 제1차 한·이집트 경제장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