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대한통운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거래일대비 11.27% 급등한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주말 자체 물류회사 보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한통운이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의지가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