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3일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의사를 공식화한 이후 계속이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날보다 9500원(8.92%)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이틀째 강세다.

대한통운 지분을 23.95%씩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도 1~2% 가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