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이 중장기적 고성장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지난해 LED TV용 엣지바 매출이 본격화되며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한 동양강철이 TV 외장재사업 매출가세, 그린수송, 태양광 등 녹색소재 매출이 증가하며 올해 외형 4천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중국 자회사의 실적이 올해부터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LNG선박 저장탱크와 베트남 제련사업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동양강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8% 높여잡은 8천300원으로 제시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