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박봄의 친언니가 첼리스트 박고운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봄은 지난 1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울 언니 좀 짱인 듯! 방금 울 언니 독주회를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You and I'를 언제 연습했데? 눈물 날 뻔 했잖아. 첼로로 'You and I' 들어 보셨어용?"이라며 박고운 씨의 공연 포스터 사진도 공개했다.
박봄은 다음날인 15일에도 미투데이에 "울 언니 음악회 갈 때 다라가 운전해서 갔어요"라며 운전중인 산다라박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고운씨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박고운 귀국 첼로 독주회'란 타이틀로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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