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100선 회복…개인 매수+PR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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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 확대와 프로그램 매물의 부담 완화로 장중 210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8포인트(0.64%) 오른 2102.86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쏟아진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에 2076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개인의 왕성한 식욕에 상승전환에 성공, 2103.71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6000억원 이상의 순매수로 지수하락을 방어했던 개인이 이날도 302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때 3400억원을 넘어섰던 프로그램 매물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강화에 줄어드는 모습이다. 3000억원의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5억원, 8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가 3% 이상의 강세다. 건설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8개를 포함한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36개 종목은 하락세다. 91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8포인트(0.64%) 오른 2102.86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쏟아진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에 2076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개인의 왕성한 식욕에 상승전환에 성공, 2103.71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6000억원 이상의 순매수로 지수하락을 방어했던 개인이 이날도 302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때 3400억원을 넘어섰던 프로그램 매물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강화에 줄어드는 모습이다. 3000억원의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5억원, 8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가 3% 이상의 강세다. 건설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8개를 포함한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36개 종목은 하락세다. 91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