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3일 지난해 매출액이 32조5820억원, 영업이익이 5조4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9%, 60.3%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조2028억원으로 32.5% 늘었다.

더불어 포스코는 올해 목표 매출액으로 36조원을 제시했다. 연결기준으로 66조원이다. 투자비는 7조3000억원이며, 연결기준으로 9조8000억원이다.

회사측은 "신설비 가동에 따른 생산량이 증가했고 원가절감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