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김태희 "전 화장실을 안가요" 망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력 대신 외모를 가졌다"라고 말해 망언 스타로 등극한 배우 김태희가 망언리스트에 하나를 더 추가했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에는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제작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설(김태희 분)이 해영(송승헌 분)의 집에 숨어있다가 화장실이 급해 괴로워하는 장면이 담긴 2회분의 촬영영상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김태희는 화장실신에 대해 "전 화장실을 안가기 때문에, 그런 경험이 없어 연기가 힘들었다"며 웃으며 고백했다.
이어 김태희는 "온몸에 힘을 줬기 때문에 자연스레 땀이 나서 땀을 따로 분장할 필요도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는 시청률 20%(AGB닐슨미디어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을 돌파하며 '대박' 드라마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