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 중국 2-0으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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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시안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중국에 2-0 완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13일(한국시간) 새벽 도하 킹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조 2차 예선에서 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예선 탈락의 위기를 넘겼다.
이날 카타르는 최전방 공격수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유세프 아메드를 앞세워 중앙 수비의 배후에 약점을 드러낸 중국의 수비수들을 공략했다.
아메드는 전반 27분 중거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은 뒤 전반 종료 직전 중국의 수비수 두웨이를 등진 상황에서 재치있는 오른발 터닝슛으로 추가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대회 개막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했던 카타르는 이날 승리로 8강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되살리며 조 2위로 올라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카타르는 13일(한국시간) 새벽 도하 킹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조 2차 예선에서 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예선 탈락의 위기를 넘겼다.
이날 카타르는 최전방 공격수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유세프 아메드를 앞세워 중앙 수비의 배후에 약점을 드러낸 중국의 수비수들을 공략했다.
아메드는 전반 27분 중거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은 뒤 전반 종료 직전 중국의 수비수 두웨이를 등진 상황에서 재치있는 오른발 터닝슛으로 추가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대회 개막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했던 카타르는 이날 승리로 8강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되살리며 조 2위로 올라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