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그맨 이경규의 힘은 컸다.

이경규는 11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 이날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결과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 7.7%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승승장구'가 평균 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이경규는 좀처럼 털어놓지 않았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남자의 자격'팀에서 빠지게 된 배우 김성민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