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태희가 완판녀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천연덕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희가 인기몰이 함에 따라 그가 착용하고 나오는 패션소품들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 '마이 프린세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김태희가 입고 나온 니트 케이프와, 같은 소재의 머리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문의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화제가 됐던 김태희의 패션소품들은 실제로 판매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이설이 착용한 니트 머리띠, 망토, 넥워머, 손 토시 풀 세트는 스타일리스트가 손수 뜨개질을 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 3회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