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상식 또는 편견에 대한 재해석 / GDP 대비 시가총액은 과도한 수준인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 100% 상회, 실물경제의 확장 속도에 비해 주가의 상승이 과한 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대두될 수 있어 기업에 우호적인 분배 구조, 기업의 해외 투자 활성화 등으로 인해 GDP가 기업이익을 제대로 반영하기 힘들어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국가별 관행에 따라 편차가 큰 지표, PER로 시장의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타당 PER로 보면 07년의 고점 부근까지 20% 이상의 상승 여력, 저평가가 완화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리레이팅의 논리가 여전히 유효 ◇ 삼성증권 - 이제는 예고편만 봐도 예측이 가능한 이야기 풍부한 대기 매수세, 장중 조정을 통해 또 한번 확인 비슷한 스토리가 반복, 또 다른 우려보다는 이해 관계자들의 빠른 대응에 주목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의지가 한은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주가 변동성 확대시 주식 매수에 나서는 시장 접근 필요 ◇ 우리투자증권 -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키포인트는? KOSPI가 가격부담이 커진 상황, 주요 이벤트들의 결과를 확인해보려는 심리가 더욱 강해질 수 있음 주식시장의 상승탄력이 추가로 강화되기보다는 쉬어가는 분위기가 좀 더 연장될 개연성이 높아 유럽 재정적자 문제의 확산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포르투갈의 국채발행(현지시각 12일)이 성공하는지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필요 아시아 이머징시장 전체를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이 보수적으로 바뀐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주식시장이 4분기 어닝시즌에 진입하면서 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 현상이 다시 강화되는 조짐 ◇ 토러스투자증권 - Short-term Goldilocks 지금부터 몇 개월간, 대략 2/4분기 초반까지는 주식시장이 심각한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낮은 Low-Risk Zone이라고 생각 3대 변수(미국 정책 스탠스, 글로벌 경기 회복, 글로벌 유동성 증대) 호조 지속 국지적 조정변수로는 재정위험이 유력하다. 이번에는 미국의 재정위험도 일시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포트폴리오 전략: 실적호전, 중소형주, 초기 인플레를 향유 할 수 있는 업종 유망 실적이 사이클 상 턴어라운드 초기 및 중기에 있는 업종: 반도체, 운송, 철강, 비철, 건설 중소형주: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이익안정성이 높고,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존재하는 종목 인플레이션 초기국면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석유정제, 유통, 비철금속, IT ◇ 하나대투증권 - KOSDAQ을 말하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KOSDAQ은 중장기적으로 강력한 저항선에 근접하고 있음 '1월의 중소형주 효과'라는 이벤트로 접근한다면 이러한 저항선을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장기 저항선을 극복할 것으로 판단 KOSDAQ과 85%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시장금리의 상승전망 이익 증가율이 지난해 +14%에서 올해 +64%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