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22개 집중 관리 정부가 설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16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량을 1.7배 늘리기로 했다. 또 설을 전후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최대 21조 원까지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가관리, 미시적 대응부터"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의 물가상승은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정부의 미시적 물가관리 정책으로 먼저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동산금융 투명성 제고 필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제 은행감독기구가 부동산 금융에 대한 위험 평가 등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성차 채무이행 위약금 6천억원" 서울고법은 서울보증보험㈜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삼성차 채권단이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 계열사 28곳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계열사가 채권단에게 6천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중소기업 71% "올해 채용 지난해 이상" 올해 중소기업의 70% 가량이 작년 규모 이상의 채용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제역 122곳서 발생..140만마리 매몰 지난해 11월28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살처분.매몰 가축이 140만마리를 넘어섰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