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이 스팩주들에 대한 지분을 확대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부자산운용은 한국스팩1호 주식 18만5072주(1.64%)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지분을 7.03%로 늘렸다.

동부자산운용은 이트레이드1호스팩 주식 23만34주(2.25%)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이 기존 6.89%에서 9.14%로 늘었다.

이 운용사는 HMC스팩1호 지분은 10.45%로, 동양밸류스팩교보KTB스팩 지분은 각각 13.63%, 13.14%로 확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