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TV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과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1분기 중으로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결합한 삼성 스마트TV를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네이버 검색 서비스는 기존 웹,모바일과는 달리 방송 시청과 검색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TV 스타일 검색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삼성은 2011년형 스마트TV에 검색,웹브라우징,추천 비디오 기능들을 새롭게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