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⑨]정해필 하이證 차장 "시황 보면서 수익률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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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을 보면서 시장을 읽어 투자수익률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2011 제16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사진)은 "IMF때 시황을 안 봐서 크게 손해를 본 적이 있다"면서 "그때의 경험 덕분에 2008년 폭락장이 왔을때는 장을 읽어가며 투자에 나서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차장은 "목표수익률은 80~100% 정도를 잡고 있다"며 "다만 1등이 아닌 2등을 목표로 해 중도 탈락자가 많이 나오는 스타워즈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 코스피 지수는 2300~2500선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도체업종과 은행업종이 주도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포트폴리오는 중장기 보유 종목의 비중을 30%, 단기 종목 비율을 40% 정도로 유지할 것"이라면서 "현금 보유 비중도 30%로 맞춰 안정적인 수익관리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경독자에게 "투자의 원칙은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저평가된 종목을 꾸준히 발굴하는 것"이라며 "주식시장은 상승장의 황소와 하락장의 곰에게는 수익을 허락하지만 욕심많은 돼지에겐 수익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
△ 현 하이투자증권 사내 온라인 시황방송 진행
△ 현 팍스넷 마라바의 가치투자 카페지기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011 제16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사진)은 "IMF때 시황을 안 봐서 크게 손해를 본 적이 있다"면서 "그때의 경험 덕분에 2008년 폭락장이 왔을때는 장을 읽어가며 투자에 나서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차장은 "목표수익률은 80~100% 정도를 잡고 있다"며 "다만 1등이 아닌 2등을 목표로 해 중도 탈락자가 많이 나오는 스타워즈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 코스피 지수는 2300~2500선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도체업종과 은행업종이 주도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포트폴리오는 중장기 보유 종목의 비중을 30%, 단기 종목 비율을 40% 정도로 유지할 것"이라면서 "현금 보유 비중도 30%로 맞춰 안정적인 수익관리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경독자에게 "투자의 원칙은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저평가된 종목을 꾸준히 발굴하는 것"이라며 "주식시장은 상승장의 황소와 하락장의 곰에게는 수익을 허락하지만 욕심많은 돼지에겐 수익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
△ 현 하이투자증권 사내 온라인 시황방송 진행
△ 현 팍스넷 마라바의 가치투자 카페지기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