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장중 최고가 경신 후 하락…外人 대규모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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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최고가를 다시 썼던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규모 '팔자'에 하락마감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23%) 내린 276.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278.15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5954계약을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85계약, 2247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베이시스는 장 초반 이론베이시스를 웃돌았으나, 이후 이론베이시스를 밑도는 모습이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975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급증했다. 이날 거래량은 33만7955계약으로 전날보다 16만계약 가까이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924계약 줄어든 9만7206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23%) 내린 276.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278.15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5954계약을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85계약, 2247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베이시스는 장 초반 이론베이시스를 웃돌았으나, 이후 이론베이시스를 밑도는 모습이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975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급증했다. 이날 거래량은 33만7955계약으로 전날보다 16만계약 가까이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924계약 줄어든 9만7206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