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교보생명은 암 발병 뒤 전이암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가족사랑 통합 치명적질병(CI) 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3개월 동안 그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도록 인정하는 제도다.이 상품은 암 발병 때 처음 1회만 보장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2차암과 전이암을 폭넓게 보장한 게 특징이다.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1만5000여명이 가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