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5일 경윤하이드로 전직원에 대한 99억1000만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경윤하이드로 지난해 자기자본의 33.9%다.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경윤하이드로 주권매매를 정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