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로 사명을 4일 변경했다.새 이름은 미국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에 이 호텔을 소유·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의 이름을 붙여서 만들었다.이 호텔은 또 서울 삼성동 호텔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리딩 호텔’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파르나스호텔이 서울 삼성동에서 함께 운영하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로 이름을 바꿨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