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생 이상 직장인 10%만 "세대차이 못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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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1963년생) 이상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사내에서 세대차이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토끼띠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1963년생 이상의 직장인 90.0%가 세대차이를 느꼈다고 답했다.
토끼띠인 87년생은 89.9%, 75년생은 88.8%가 직장에서 세대차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기업별로는 공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95.8%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소기업(88.8%), 대기업(87.3%) 순이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토끼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세대차이는 '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44.5%로 1위를 차지했다. '회식 스타일'과 '직장생활 스타일'도 각각 38.1%, 34.3%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외 △업무 스타일(25.4%) △회의 및 보고 방식 스타일(22.6%) △경조사 및 회사 행사 챙기는 스타일(4.7%)이 뒤를 이었다.
반면 상당수의 직장인들(83.1%)이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회식자리 또는 친목도모 자리를 의도적으로 만든다'는 대답이 55.4%로 가장 많았다.
△상대를 이해하려 개인적으로 노력한다(37.4%) △커피 또는 담배 피는 시간에 대화를 시도한다(30.8%) △회의시간 또는 회사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건의한다(18.6%)는 방법도 있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토끼띠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1963년생 이상의 직장인 90.0%가 세대차이를 느꼈다고 답했다.
토끼띠인 87년생은 89.9%, 75년생은 88.8%가 직장에서 세대차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기업별로는 공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95.8%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소기업(88.8%), 대기업(87.3%) 순이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토끼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세대차이는 '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44.5%로 1위를 차지했다. '회식 스타일'과 '직장생활 스타일'도 각각 38.1%, 34.3%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외 △업무 스타일(25.4%) △회의 및 보고 방식 스타일(22.6%) △경조사 및 회사 행사 챙기는 스타일(4.7%)이 뒤를 이었다.
반면 상당수의 직장인들(83.1%)이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회식자리 또는 친목도모 자리를 의도적으로 만든다'는 대답이 55.4%로 가장 많았다.
△상대를 이해하려 개인적으로 노력한다(37.4%) △커피 또는 담배 피는 시간에 대화를 시도한다(30.8%) △회의시간 또는 회사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건의한다(18.6%)는 방법도 있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