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한섬의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만2천원으로 유지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강희승 연구원은 "한섬의 4분기 매출액은 1,552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순이익 2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0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비개선과 한파 영향으로 20% 가까운 외형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2011년 1분기에도 백화점 세일 행사가 강화되는 등 백화점 의류소비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6%, 1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