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커플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전해진다.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지난 주 빅토리아의 눈물을 기대하며 '2PM 연애 조작단'까지 합류한 블록버스터급(?) 이벤트를 펼쳤던 닉쿤은 예상과 다른 빅토리아의 반응에 큰 실망을 하며 아쉬워 했다.

이에 닉쿤은 자신이 녹음한 노래가 담긴 CD를 건네며 진심이 담긴 또 하나의 '즉석 선물'을 아내에게 건넸다.

닉쿤이 건넨 의외의 선물을 받은 빅토리아는 닉쿤의 대형 이벤트 때보다 더 큰 반응을 보이며, 인상 깊은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

남편의 선물을 무척 마음에 들어 한 빅토리아는 남편을 향해 '깜찍한 화답'을 해서 닉쿤을 설레게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닉쿤을 급방긋하게 만든 선물은 과연 무엇인지, 두 사람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1월 1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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