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32)가 열애중이다.

변기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변기수가 6세 연하의 발레강사 정모씨와 2008년 처음 만나 1년 넘게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변기수가 방송 활동으로 자리를 잡은 후 내년 말 혹은 후년 초로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기수는 KBS2 '개그콘서트-까다로운 면접관' 코너에 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MBC '개그쇼 난생처음'에 정형돈과 함께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새해에는 KBS 라디오 '변기수의 미스터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