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중소기업 신속 지원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과 건설사 지원 방안인 대주단협약을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최근 경기 회복 추세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경기 둔화와 유럽 재정위기,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확대 우려 등의 불안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일부 중소기업과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