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인 대형 주택건설업체의 내년 1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46가구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16,256가구의 7% 수준에 불과해 침체된 부동산시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을 보면 서울 671가구, 경기 475가구이며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 319가구, 재개발·조합사업이 827가구입니다. 또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가 480가구, 85㎡초과 주택이 666가구를 차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