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AI 의심신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천안시 종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야생조류가 아닌 국내 가금류 농장에서 대표적 가축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마저 접수되면서 방역당국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최근 만경강, 천수만, 해남 지역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이는 모두 야생조류에서 나온 것이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의심신고는 오리를 집단 사육하는 국내 종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것이어서 정밀검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심신고에 대한 결과는 오는 31일께 나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야생조류가 아닌 국내 가금류 농장에서 대표적 가축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마저 접수되면서 방역당국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최근 만경강, 천수만, 해남 지역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이는 모두 야생조류에서 나온 것이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의심신고는 오리를 집단 사육하는 국내 종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것이어서 정밀검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심신고에 대한 결과는 오는 31일께 나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