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29일 첫 딸을 출산했다.

홍진경은 29일 오후 2시 29분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2.9kg의 딸을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경의 측근에 따르면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홍진경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월 사업가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출산을 위해 KBS '가요광장' DJ에서 하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