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 사이버샷 2011년 신제품으로 1610만 화소의 해상도와 HD동영상 기능을 갖춘 'DSC-W570/ W580'과 합리적인 가격에 스윕 파노라마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실속파 카메라 'DSC-W530/ W55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는 DSC-W570과 W580은 정교한 묘사력을 가진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광학 5배줌 렌즈를 장착해 동급 최고수준의 선명하고 정교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25mm의 넓은 시각으로 특히 야외 촬영에서 넓은 풍경을 '스펙타클'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DSC-W570과 W580은 20만원대 중반이고 W550은 20만원대 초반, W530은 10만원대 후반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