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핵 폐기를 내년에 6자회담을 통해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통상부의 내년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이 오는 2012년 강성 대국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핵 폐기는 6자회담을 통해 외교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며 "여러 전략이 있지만 회담 참가국의 성공적 합의를 통해 내년엔 큰 진전을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